1. 어떻게 커리어윙을 알게 되셨나요? 그리고 커리어윙의 어떤 서비스를 이용하셨나요?
저는 유학원에서 방문 상담이나 전화 상담 등을 받아보기도 했지만 맞지 않는 부분이 있기도 했고, 금전적으로 여유롭지 않았기 때문에 유학원 도움 없이 혼자 준비하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구글링을 하며 블로그와 카페 글들을 살펴보기도 했지만, 정확한 정보 없이 임의대로 진행해서 중요한 부분들을 놓칠까 봐 무서웠고 막막함을 느꼈습니다. 그렇게 검색을 하며 독일에서 생활하거나 공부하시는 분들 블로그를 살펴보고 있었는데, 평소 공부하고 일하시는 모습이 정말 멋있다고 생각해왔던 레일라님이 유학 컨설팅을 진행하신 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주변에서 타 컨설팅 업체를 이용했던 지인들이 돈이 아깝다고 하거나 서비스 질에 비해 비싸다고 하는 경험담을 들은 적이 있어 처음에는 그저 구경만 할 생각으로 유학 컨설팅 모집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후기들을 보다가 독일 석사 유학 혼자 가기 (현: 슬기로운 석사생활) 전자책을 구매하게 되었고, 레일라 님께 컨설팅을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 번째로는, 믿을 만한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레일라 님은 유학 컨설팅만 진행하시는 것이 아니라 독일에서의 생활과 학업에 대해 글을 자주 올리셨었고 그동안 구독하면서 정말 열심히, 멋지게 사시는 분이라고 생각해왔기 때문에 이분께 컨설팅을 받는다면 얻을 수 있는 게 많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전자책에서 그동안 검색하면서는 몰랐던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정보를 많이 얻었기에 컨설팅을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그동안 구글링도 하고 검색을 하면서 미국 대학 진학과 관련한 정보가 많아 이러한 정보를 그대로 독일 대학에 지원할 때 적용해도 될지 궁금증이 있는 상태였습니다. 저는 독일 대학에 지원을 하는 것이니 독일의 기준에서 벗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고 그렇기에 독일에서 학사, 석사, 박사 등 경험을 하신 분께 정확한 정보를 공유 받고 싶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진정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스스로 열심히 할 준비가 되어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하신다는 공지사항을 보고, 컨설팅으로 그냥 뭔가를 대충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하는 학생을 진심으로 돕겠다고 하시는 것 같아 컨설팅을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2. 컨설팅/수업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었나요?
당시에 어떠한 초안도 안 쓴 상태였을 뿐 아니라 CV와 Motivation letter에 각각 어떤 내용을 적는 게 좋을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레일라 님께서 그동안의 활동들에 대해 간략히 파일로 정리해서 보내주시면 그걸 같이 보며 전화로 얘기를 나눠보자고 제안을 해주셨습니다. 그 뒤에 파일을 보내고 나서 같이 확인하며 컨설팅을 진행했는데 하나하나 이 부분은 이 서류에서 이런 식으로 어필이 가능할 것 같다, 이렇게 이쪽에서 쓰시면 될 것 같다 등 가이드라인을 잡아 주셔서 초안을 쓸 때 전처럼 막막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대화를 통해 제 활동들을 하나하나 짚어보고 어떤 활동이었는지, 무엇을 배웠는지 등을 나누며 지원하려는 전공과 어떻게 연계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눴기에 이 뒤로 CV, Motivation letter 첨삭 시 저에게 꼭 맞는 맞춤 내용으로 수정 및 보완을 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정말 저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도 시작 포인트를 제대로 잡을 수 있게 도와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 CV 컨설팅
제가 정말 사소한 것부터 모르는 상태여서, 시간 순서를 반대로 쓰거나, 콩글리시를 사용하고, 하이픈이나 날짜 부분에서 통일을 하지 않는 등 실수를 반복했고 레일라 님께서 거듭 수정해달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이때에도 절대 포기하고 넘기거나 화내시지 않고 매번 짚어주시고 알려주시는 점이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독일에서 보편적으로 쓰이는 양식에 맞게 봐주시고, 더 어울리는 단어를 추천해 주시고, 글꼴부터 문단 통일을 비롯한 디테일까지 꼼꼼하게 수정해 주셨습니다.
- Motivation letter 컨설팅
Motivation letter 역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어서 보통 쓰이는 양식이나 순서에 전혀 맞지 않게 마음대로 쓴 자소서를 초안으로 드렸었는데, 형식부터 가이드라인을 받아 손볼 수 있었습니다. 뺄 부분은 빼고, 남길 부분은 남기고, 더 어울리는 쪽으로 내용을 옮기고, 수정하는 등 첨삭 컨설팅을 통해 문장과 단어 모두 꼼꼼하게 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빼야 할 부분들은 어떤 점에 있어 빼는 게 나을 것 같은지, 여기에서는 어떤 부분이 왜 더 들어가야 할 것 같은지, 이 부분은 어느 쪽으로 더 보완되면 좋을 것 같은 지를 자세하게 코멘트 남겨주셔서 수정할수록 점점 더 완성도가 높아지고 깔끔해지는 게 느껴졌습니다. 초안은 횡설수설하는 문장들의 나열이었는데 최종 결과물은 제대로 된 글로 탄생했습니다.
3. 특별히 좋았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첫 번째로는, 정말 디테일하게 봐주신다는 점이었습니다. 수정이 필요한 부분마다 친절하게 메모를 남겨주셨는데, 정말 사소하고 작은 디테일까지도 짚어서 봐주셨기에 글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커뮤니케이션이 자유로웠던 점이었습니다. 첨삭 파일을 주고받으면서 메모에 추가적으로 제가 질문을 남기면 어떤 단어가 더 어울릴지 골라주시기도 하는 등의 도움도 주셨습니다. 이 내용을 여기에 써도 될지, 추가해도 되는 부분일지 궁금한 내용들을 마구마구 남겨둬도 전부 세세하게 검토해 주시고 의견 남겨주셨던 점이 정말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러 번 수정을 거치면서 이렇게 커뮤니케이션이 자유로웠던 점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워드 파일 상에서의 코멘트가 아니더라도 서류 작성 중 애매하거나 어려운 점 상담 드려도 매번 친절하게 답변해 주셨습니다 :) 마지막으로는, 진정한 '컨설팅'이라는 점입니다. 사소한 질문들을 많이 드렸었는데요. 학교에서 온 메일 해석 중 궁금한 점이나 VPD 관련 질문, 갭 이어, 자격증 등 꼭 첨삭 관련 질문이 아니더라도 지원 준비에 있어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 정말 친절하게 답변을 해주셨기 때문에 보통 생각하는 첨삭과는 다른 정말 '컨설팅'을 해주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배로서 예비 신입생한테 이것저것 알려주시는 느낌이랄까요?ㅎㅎ 첨삭 중에도 제 글을 정말 신경 써서 읽고 고쳐주신다는 게 1000% 느껴졌기에 지원 준비하며 막막함을 느끼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1. 어떻게 커리어윙을 알게 되셨나요? 그리고 커리어윙의 어떤 서비스를 이용하셨나요?
저는 유학원에서 방문 상담이나 전화 상담 등을 받아보기도 했지만 맞지 않는 부분이 있기도 했고, 금전적으로 여유롭지 않았기 때문에 유학원 도움 없이 혼자 준비하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구글링을 하며 블로그와 카페 글들을 살펴보기도 했지만, 정확한 정보 없이 임의대로 진행해서 중요한 부분들을 놓칠까 봐 무서웠고 막막함을 느꼈습니다. 그렇게 검색을 하며 독일에서 생활하거나 공부하시는 분들 블로그를 살펴보고 있었는데, 평소 공부하고 일하시는 모습이 정말 멋있다고 생각해왔던 레일라님이 유학 컨설팅을 진행하신 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주변에서 타 컨설팅 업체를 이용했던 지인들이 돈이 아깝다고 하거나 서비스 질에 비해 비싸다고 하는 경험담을 들은 적이 있어 처음에는 그저 구경만 할 생각으로 유학 컨설팅 모집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후기들을 보다가 독일 석사 유학 혼자 가기 (현: 슬기로운 석사생활) 전자책을 구매하게 되었고, 레일라 님께 컨설팅을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 번째로는, 믿을 만한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레일라 님은 유학 컨설팅만 진행하시는 것이 아니라 독일에서의 생활과 학업에 대해 글을 자주 올리셨었고 그동안 구독하면서 정말 열심히, 멋지게 사시는 분이라고 생각해왔기 때문에 이분께 컨설팅을 받는다면 얻을 수 있는 게 많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전자책에서 그동안 검색하면서는 몰랐던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정보를 많이 얻었기에 컨설팅을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그동안 구글링도 하고 검색을 하면서 미국 대학 진학과 관련한 정보가 많아 이러한 정보를 그대로 독일 대학에 지원할 때 적용해도 될지 궁금증이 있는 상태였습니다. 저는 독일 대학에 지원을 하는 것이니 독일의 기준에서 벗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고 그렇기에 독일에서 학사, 석사, 박사 등 경험을 하신 분께 정확한 정보를 공유 받고 싶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진정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스스로 열심히 할 준비가 되어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하신다는 공지사항을 보고, 컨설팅으로 그냥 뭔가를 대충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하는 학생을 진심으로 돕겠다고 하시는 것 같아 컨설팅을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2. 컨설팅/수업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었나요?
당시에 어떠한 초안도 안 쓴 상태였을 뿐 아니라 CV와 Motivation letter에 각각 어떤 내용을 적는 게 좋을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레일라 님께서 그동안의 활동들에 대해 간략히 파일로 정리해서 보내주시면 그걸 같이 보며 전화로 얘기를 나눠보자고 제안을 해주셨습니다. 그 뒤에 파일을 보내고 나서 같이 확인하며 컨설팅을 진행했는데 하나하나 이 부분은 이 서류에서 이런 식으로 어필이 가능할 것 같다, 이렇게 이쪽에서 쓰시면 될 것 같다 등 가이드라인을 잡아 주셔서 초안을 쓸 때 전처럼 막막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대화를 통해 제 활동들을 하나하나 짚어보고 어떤 활동이었는지, 무엇을 배웠는지 등을 나누며 지원하려는 전공과 어떻게 연계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눴기에 이 뒤로 CV, Motivation letter 첨삭 시 저에게 꼭 맞는 맞춤 내용으로 수정 및 보완을 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정말 저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도 시작 포인트를 제대로 잡을 수 있게 도와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 CV 컨설팅
제가 정말 사소한 것부터 모르는 상태여서, 시간 순서를 반대로 쓰거나, 콩글리시를 사용하고, 하이픈이나 날짜 부분에서 통일을 하지 않는 등 실수를 반복했고 레일라 님께서 거듭 수정해달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이때에도 절대 포기하고 넘기거나 화내시지 않고 매번 짚어주시고 알려주시는 점이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독일에서 보편적으로 쓰이는 양식에 맞게 봐주시고, 더 어울리는 단어를 추천해 주시고, 글꼴부터 문단 통일을 비롯한 디테일까지 꼼꼼하게 수정해 주셨습니다.
- Motivation letter 컨설팅
Motivation letter 역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어서 보통 쓰이는 양식이나 순서에 전혀 맞지 않게 마음대로 쓴 자소서를 초안으로 드렸었는데, 형식부터 가이드라인을 받아 손볼 수 있었습니다. 뺄 부분은 빼고, 남길 부분은 남기고, 더 어울리는 쪽으로 내용을 옮기고, 수정하는 등 첨삭 컨설팅을 통해 문장과 단어 모두 꼼꼼하게 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빼야 할 부분들은 어떤 점에 있어 빼는 게 나을 것 같은지, 여기에서는 어떤 부분이 왜 더 들어가야 할 것 같은지, 이 부분은 어느 쪽으로 더 보완되면 좋을 것 같은 지를 자세하게 코멘트 남겨주셔서 수정할수록 점점 더 완성도가 높아지고 깔끔해지는 게 느껴졌습니다. 초안은 횡설수설하는 문장들의 나열이었는데 최종 결과물은 제대로 된 글로 탄생했습니다.
3. 특별히 좋았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첫 번째로는, 정말 디테일하게 봐주신다는 점이었습니다. 수정이 필요한 부분마다 친절하게 메모를 남겨주셨는데, 정말 사소하고 작은 디테일까지도 짚어서 봐주셨기에 글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커뮤니케이션이 자유로웠던 점이었습니다. 첨삭 파일을 주고받으면서 메모에 추가적으로 제가 질문을 남기면 어떤 단어가 더 어울릴지 골라주시기도 하는 등의 도움도 주셨습니다. 이 내용을 여기에 써도 될지, 추가해도 되는 부분일지 궁금한 내용들을 마구마구 남겨둬도 전부 세세하게 검토해 주시고 의견 남겨주셨던 점이 정말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러 번 수정을 거치면서 이렇게 커뮤니케이션이 자유로웠던 점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워드 파일 상에서의 코멘트가 아니더라도 서류 작성 중 애매하거나 어려운 점 상담 드려도 매번 친절하게 답변해 주셨습니다 :) 마지막으로는, 진정한 '컨설팅'이라는 점입니다. 사소한 질문들을 많이 드렸었는데요. 학교에서 온 메일 해석 중 궁금한 점이나 VPD 관련 질문, 갭 이어, 자격증 등 꼭 첨삭 관련 질문이 아니더라도 지원 준비에 있어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 정말 친절하게 답변을 해주셨기 때문에 보통 생각하는 첨삭과는 다른 정말 '컨설팅'을 해주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배로서 예비 신입생한테 이것저것 알려주시는 느낌이랄까요?ㅎㅎ 첨삭 중에도 제 글을 정말 신경 써서 읽고 고쳐주신다는 게 1000% 느껴졌기에 지원 준비하며 막막함을 느끼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드리고 싶습니다.